기사최종편집일 2022-10-0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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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이닝 10K' 이의리 막고 '투런포' 박찬호 터졌다, 흐름 전환한 KIA

기사입력 2022.08.13 20:51 / 기사수정 2022.08.13 20:53



(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KIA 타이거즈가 2연패 탈출에 성공하며 흐름을 전환했다.

KIA는 13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9-0으로 이겼다. 완승을 거둔 KIA는 50승1무50패를 기록하며 하루 만에 5할 승률을 맞췄고, 2연패 사슬을 끊었다. 여기에 롯데전 5연승을 달성했다. 반면 롯데는 44승4무56패가 됐고 4연승이 무산됐다.

이날 KIA는 선발투수 이의리가 7이닝 2피안타 2사사구 10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7승(8패)을 달성했다. 타선에서느 박찬호가 투런 홈런(시즌 3호)을 쏘아 올렸고 최형우가 3타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롯데는 타선이 장단 6안타에 그치며 끝내 침묵을 깨지 못했다. 

KIA가 3회말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김도영의 좌중간 2루타, 박찬호의 볼넷으로 2사 1, 2루를 만들었고 최형우가 주자들을 모두 홈으로 불러들이는 우중간 2루타를 폭발했다. 이어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3루타를 터트리며 최형우도 득점에 성공했다.



KIA가 대포 한 방으로 격차를 벌렸다. 4회말 2사에서 김도영이 좌중간 3루타를 터트렸고 박찬호가 선발 나균안의 142km/h 직구를 통타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아치를 그렸다.

6회말 KIA는 상대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어버렸다. 2사에서 한승택, 김도영, 박찬호가 연이어 볼넷을 골라냈고, 투수 김대우가 폭투를 범하며 3루주자 한승택이 홈을 밟았다. 이후 이창진이 볼넷을 얻어내며 다시 만루가 됐고 나성범이 2타점 좌전 안타, 최형우가 중전 적시타를 터트렸다.

9회초 KIA는 사이드암 박준표를 투입했다. 1사에서 박준표는 이대호에게 우전 안타를 내줬으나 대타 잭 렉스를 2루수 뜬공, 장두성을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하며 경기를 매조지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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