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아들이 커피차까지 챙겨주네…권유리와 다정한 '하트' 인증샷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정일우가 함께 호흡을 맞췄던 아역배우 고동하의 선물에 감동했다.

정일우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일우와 권유리가 커피차 앞에서 하트를 만들며 인증샷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여기에 정일우는 "동하야 고마워 차돌이 최고"라며 커피차가 아역배우 고동하에게 받은 선물임을 알렸다.



커피차 현수막들도 눈길을 끈다. 현수막에는 "정일우, 권유리 배우님과 '굿잡' 감독님과 모든 스태프분들을 응원합니다. 고동하 드림", "시원한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보쌈해왔어요" 등의 문구가 담겼다. 문구와 함께 각각 '굿잡', '보쌈' 속 정일우와 권유리 사진을 사용하는 센스도 발휘했다.

한편, 세 사람은 MBN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를 통해 호흡을 맞췄다. 고동하는 극중 바우 역의 정일우 아들 차돌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정일우와 권유리는 24일 첫 방송되는 ENA 새 수목드라마 '굿잡'에서도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다.

사진=정일우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