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이규혁, 보는 눈 많은데 입맞춤 거침없네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이규혁, 손담비 부부의 애정 행각을 포착했다.

지난 11일 김우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후 더 깨가 쏟아지게 햄 볶는 나의 최애 부부"라며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식당을 방문한 손담비, 이규혁 부부, 김우리의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김우리는 "만날 때마다 손수 고기 구워주고, 자기는 소주 마시고 우리는 와인 사주는 고깃집 사장님, 새신랑 규혁"이라며 이규혁을 칭찬했다. 그러면서 "결혼식 에피소드 수다에 깔깔"이라며 "이 부부 어쩌죠? 너무 재밌어서?"라고 덧붙였다.



다른 사진 속에는 서로를 마주보는 손담비, 이규혁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이규혁은 입술을 내밀며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있다. 손담비는 그런 남편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어진 영상 속 이규혁은 손담비의 볼에 입을 맞춘다. 이후 손담비는 부끄러운 듯 자신의 입을 가렸다. 이규혁의 농담에 손담비가 빵 터졌다. 그는 이규혁의 입을 손으로 막으며 아옹다옹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손담비, 이규혁은 지난 5월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 김우리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