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소유진 생일에 장모까지 챙기는 사위 "낳아주셔서 감사"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소유진이 행복한 생일을 보내고 있음을 알렸다.

소유진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ppy birthday"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소유진은 1981년 8월 11일생으로, 이날 생일을 맞았다. 사진 속 소유진은 생일 선물을 받은 듯 커다란 꽃다발을 품에 안고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꽃다발 안에는 소유진의 남편인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남긴 것으로 보이는 카드 메시지도 담겨 눈길을 끌었다. 카드에는 "이쁜 와이프 낳아주셔서 장모님 감사합니다"라는 애정 어린 문구가 담겼다.



소유진뿐만 아니라 장모님까지 챙긴 것으로 보이는 스윗한 멘트가 눈길을 끈다. 또한 스토리 기능을 통해서는 소유진이 남편, 자녀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도 담겨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소유진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세 아이를 두고 있다. 

소유진은 오는 9월 1일부터 막을 올리는 '82년생 김지영'에 주인공 김지영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사진=소유진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