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CEO 러브 라인 즐기네…유빈 "내 마음 어디로?"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유빈이 '연애는 직진' 속 러브라인의 흥미를 자극했다. 

유빈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내 마음은 어디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SBS '연애는 직진' 홍보를 더해 기대감을 높였다. '연애는 직진'은 축구라는 공통 취미를 가진 싱글 남녀가 함께 취미 생활을 즐기며 소울메이트를 찾는 연애 리얼리티 예능이다. 



이날 방송에서 유빈은 2회 연속 호감도 투표 1위를 차지하며 남다른 인기를 과시했다. 특히 유빈을 두고 성형외과 의사 지훈과 호주 커피 브랜드를 운영하는 CEO 기훈이 신경전을 벌여 눈길을 끌기도. 

이를 의식한 듯 사진에서 유빈은 하트 속 '기훈' '지훈'의 이름을 각각 남기며 고민하는 마음을 엿보여 향후 러브라인 전개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한편 유빈은 1988년 10월 생으로 현재 35세(만 33세)다. 지난 2007년 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했으며, 소속사 르(rrr)엔터테인먼트 대표로 회사를 운영 중이다. 

사진=유빈 인스타그램, SBS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