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14 15:25

[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LG 시네마3D GSL May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국내 e스포츠 및 방송 파트너사인 곰TV가 주최하고 LG전자와 인텔코리아가 공동 스폰서로 참여하는 2011 GSL(Global StarCraft® II League) 투어의 세 번째 정규 리그다.
GSL은 그 동안 진행했던 정규 리그에서 각각 아이유와 시크릿을 기용하여 e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의 크로스 마케팅을 구현해 팬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GSL May 걸그룹은 지금까지의 GSL 정규 리그와는 다르게 사전 비공개 형식이며 현재 GSL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이번 LG 시네마3D GSL May 응원 걸그룹이 누가 될 것인지 맞히는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
걸그룹 후보로는 레인보우, 오렌지 캬라멜, 걸스데이, 씨스타, 티아라 총 다섯 그룹으로 e스포츠 팬들은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이번 걸그룹 맞히기는 이벤트는 GSL 공식 홈페이지(http://esports.gomtv.com/gsl)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4월 19일 오후 6시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걸그룹을 맞힌 1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해당 걸그룹의 싸인CD를 제공한다.
LG 시네마3D GSL May 걸그룹은 19일 코드 S 개막 경기를 통해 밝혀질 예정이다.
곰TV 오승민 PD는 "이번 걸그룹 맞히기 이벤트는 개막일까지 걸그룹을 비공개하며 e스포츠 팬들에게 기대와 흥미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며 "많은 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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