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제이 '파격 행보' 떠들썩…결국 직접 못박았다 [종합]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댄서 허니제이가 '가수 데뷔설'을 직접 일축했다.

허니제이가 신곡을 이달 중 발표하고 가수 정식 데뷔한다는 소식이 지난 9일 전해져 큰 관심을 불러모았다. 

소속사 모어비전 측 역시 허니제이의 가수 데뷔와 관련해 논의 중인 부분이 맞다고 하면서도 "아직 정해진 부분이 없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지난 5월, 절친한 아티스트 박재범이 수장으로 있는 모어비전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개인 활동의 박차를 가한 허니제이. 댄스 크루 홀리뱅의 리더이자 실력파 댄서로서 많은 사랑 받는 만큼 허니제이의 활발한 활동에 기대가 모아졌다.



특히 허니제이는 댄서로서 실력을 인정받는 것뿐 아니라 털털한 성격과 위트 있는 입담으로 여러 예능프로그램에서도 러브콜이 이어지는 상황. 여기에 과거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보여준 감미로운 보컬 매력까지 갖춘 팔방미인인 만큼 다방면에서의 활약을 기대하는 시선이 쏟아졌다.



하지만 아쉽게도 허니제이는 이날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직접 해당 내용의 기사를 캡처, "가수 데뷔 안 합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허니제이의 가수로서 보여줄 색다른 매력을 기대했던 팬들의 아쉬움은 커지고 있다. 

사진=모어비전,엑스포츠뉴스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