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수현, 오늘(9일) '더쇼' 출격…'소주의 요정' 컴백 활동 돌입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유키스(U-KISS) 수현이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수현은 오늘(9일) 방송되는 SBS M '더쇼'에 출연해 첫 번째 미니앨범 'COUNT ON ME'(카운트 온 미)의 타이틀곡 '소주의 요정'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신곡 '소주의 요정'은 남자가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소주를 마시면서 취하는 감정 변화에 비유한 독특한 설정의 곡으로, 밴드 빛과 소금의 명곡인 '샴푸의 요정' 제목을 오마주했다.

'소주의 요정'은 수현의 감미로우면서 달콤한 음색과 재치 있는 노랫말이 어우러져 완성도를 높였고, '쌉쌀한 달달한 아찔한 그대' 등 중의적인 표현을 가진 가사들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날 수현은 '더쇼'에서 '소주의 요정' 무대를 공개,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다재다능한 면모를 선보일 전망이다. 특히, 한 편의 뮤지컬 같은 스토리 있는 무대를 연출하기 위해 수현이 직접 퍼포먼스 디렉에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높였다.

수현의 첫 번째 미니앨범 'COUNT ON ME'는 수현이 데뷔 14년 만에 솔로로 발표한 첫 미니앨범으로, 기존과 다른 본인만의 차별화된 음악세계를 담았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소주의 요정'을 비롯해 'Wake Up', 'My Friend(Duet with 니엘)', 'Marry Me', '소주의 요정(Inst.)'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5트랙이 수록됐다.

한편, 유키스 수현은 오늘 '더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소주의 요정'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탱고뮤직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