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소녀시대 떠나 결국 中 걸그룹 재데뷔…"추억 영원히 간직"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중국 걸그룹 재데뷔 소감을 전했다.

지난 7일 제시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승풍파랑적저저3' 촬영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아이돌 미모를 뽐내는 제시카가 담겼다. 핫핑크색 원피스와 베레모를 착용한 제시카는 수상한 트로피를 들고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 흰색 의상으로 청순함을, 실버 의상으로 매혹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제시카는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이 올 여름에 만들어졌다. 영원히 소중히 간직하겠다"라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제시카는 중국 걸그룹 재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 '승풍파랑적저저3'에서 최종 2위를 차지하며, 데뷔조에 포함됐다. 데뷔가 확정된 걸그룹에는 제시카의 연인 타일러 권의 전 여자친구 질리안 청도 이름을 올렸다.







한편,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한 제시카는 2014년 9월 돌연 팀에서 탈퇴했다. 2015년에는 SM엔터테인먼트과도 결별하고 코리델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해 가수보다는 자신의 브랜드 블랑 앤 에클레어의 디자이너 활동에 집중했다.

사진=제시카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