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9년차' 탕웨이♥김태용, 딸과 데이트 행복 "기쁩니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탕웨이가 가족과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6일 탕웨이는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탕웨이와 김태용 부부로 보이는 남녀가 보인다. 가운데에는 꽃무늬 원피스를 입은 딸이 앉아 있다.

탕웨이는 "기쁜가요?"라는 물음에 한국어로 "네"라고 답했다.



누리꾼들은 "Little hands Big Happiness"(작은 손 큰 행복), "영화 보고 팬 됐어요', "꽃무늬 원피스가 예뻐요"라며 호응했다.

탕웨이는 영화 '만추'를 통해 인연을 맺은 10살 연상의 영화 감독 김태용과 결혼해 딸 썸머를 두고 있다.

탕웨이는 영화 '헤어질 결심'(감독 박찬욱)을 통해 관객과 만났다.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 분)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에서 열연을 선보였다.

사진= 탕웨이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