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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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팬클럽, 부산 사랑의 열매에 700만 원 기부…선한 영향력

기사입력 2022.08.06 07:26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의 어려운 이웃 후원이 눈길을 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부산남수해는 임히어로의 가수 데뷔 6주년을 기념해 후원금 700만 원 기부했다고 밝혔다.

2022년 8월 8일은 가수 임영웅이 ‘가수 데뷔 한지 6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날로 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 With Hero 부산남수해’는 부산사랑의열매(회장 최금식)에 700만 원을 전달하였다. 

‘영웅시대 With Hero 부산남수해’는 부산의 남구, 수영구, 해운대구(이하 남·수·해)를 주축으로 모인 부산에 있는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으로, 100여 명의 회원들이 동참해 성금을 모았다.



이번 후원금은 각각 부산광역시보호아동자립지원센터(400만 원), 부산시 뇌병변복지관(300만 원) 아이들 치료, 뇌병변장애 형제들 멘토링, 장애아동 보조기 제작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영웅시대 부산남수해는 “약정한 금액을 목표 달성했지만 우리의 기부는 멈출 수가 없어 지속적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다니며 기부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그들은 지난해 808만 원 기부를 시작으로 3년간 1,000만 원의 기부금을 약정했다. 이에 부산에서 연예인 팬클럽 최초로 나눔리더스클럽(부산사랑의열매 나눔리더스클럽 11호)에 가입했다.

또한 올 3월에는 임영웅의 ‘미스터트롯’ 진 2주년인 2022년 3월 14일에 500만 원을 기부했고, 이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한편, 그들은 8월에는 해운대구 지정 게시대에 6주년 데뷔 축하 현수막도 함께 게시할 예정이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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