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윤, 김준호에 "♥김지민, 대체 어떻게 꼬신거예요?" 돌직구 (돌싱포맨)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돌싱포맨'에서 엄지윤이 김준호에게 돌직구를 던졌다. 

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개그우먼 이은형-엄지윤, 트렌스젠더 유튜버 풍자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준호는 이은형과 엄지윤의 등장에 "둘 다 옛날에 우리 회사에 소속이 되어 있었는데, 둘 다 나가자마자 잘 됐다"고 했다. 

그러자 다들 보는 눈이 없다고 하면서 "만약에 다시 기회가 생기면 회사에서 누구를 빼고 데러올거냐"고 물었다. 

이에 김준호는 "지민이를 빼겠다. 어차피 지민이는 내 여자니까"라면서 웃었다. 

김준호의 멘트에 엄지윤은 "대체 어쩧게 꼬신거냐"고 했고, 이은형도 "지민이가 미쳤나봐"라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줬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