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저스디스, 더콰이엇·박재범 이어 '쇼미11' 프로듀서 출격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래퍼 저스디스가 ‘쇼미11’ 프로듀서로 출격한다.

29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저스디스는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11’(이하 ‘쇼미11’)에 프로듀서로 합류한다.

이보다 앞서 래퍼 더콰이엇(7월 27일 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과 릴러말즈, 가수 박재범과 슬롬, 래퍼 릴보이와 그루비룸이 ‘쇼미11’ 프로듀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저스디스 역시 이번 시즌 프로듀서로 출연해 서바이벌을 이끈다.

저스디스는 지난 2020년 ‘쇼미더머니9’ 프로듀서로 활약한 바 있다. 당시 미란이, 먼치맨, 쿤디판다, 머쉬베놈이 미션으로 참여하고 저스디스가 피처링한 ‘VVS’가 각종 음원차트 1위에 오르고 롱런하는 등 막강한 저력을 드러내기도.

이에 저스디스가 새 챕터를 맞이한 ‘쇼미11’에 합류하며 어떠한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한편 열 한번째 시즌을 맞아 새로운 챕터를 예고한 ‘쇼미11’은 최근 시그니처 예선인 체육관 예선과 미국 예선 부활 소식을 전했다.

‘THE NEW ONE’이라는 콘셉트로 이전과 전혀 다른 새로운 미션을 통해 힙합 뉴 제너레이션의 탄생을 예고한 것. 올해는 체육관 예선 현장 지원도 오픈하며, 하반기 첫 방송된다.

사진=인디고뮤직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