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았다 내 사랑…'전원 17세' 걸그룹이 살린 '찐 첫사랑 감성' [쥬크박스]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첫사랑(CSR)이 '첫사랑' 감성을 가득 담은 데뷔곡으로 '팬심'을 사로잡는다.

27일 오후 2시 첫사랑(수아, 금희, 시현, 서연, 유나, 두나, 예함)의 첫 번째 미니앨범 'Sequence : 7272(시퀀스 : 7272)'의 타이틀곡 '첫사랑 (Pop? Pop!)' 뮤직비디오가 선공개됐다.

첫사랑은 28일 오후 6시 음원 발매 전,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는 색다른 시도를 선보였다. 공개된 타이틀곡 '첫사랑' 뮤직비디오에는 밝고 긍정적인 기운이 가득 담겨 시선을 모았다.



이들은 통통 튀는 '하이틴' 매력에 만인의 이상형 같은 비주얼과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역동적이면서도 서정적인 멜로디를 얹은 타이틀곡 역시 단숨에 귓가를 사로잡아 기대 이상의 시너지를 발휘했다.

가사에서는 "너의 표정에 너의 말투에 / 너의 작은 몸짓에 심장이 온종일 찌릿찌릿해 / 말로만 듣던 내 첫사랑 / 아마도 시작인가 봐" 등 처음 느껴보는 사랑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Pop Pop Pop'이 반복되는 구간도 중독성을 유발한다.

첫사랑은 유일무이한 '열일곱 동갑내기 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이목을 모은 바. 독보적인 틴(TEEN) 케미를 발휘하며 첫 발을 뗀 이들의 활동에 관심이 모인다.

한편, 27일 발매되는 첫사랑의 데뷔 앨범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열일곱 (72.72Hz)', '비밀이야 (Manito)', '지금 너에게 보내 (Toi Et Moi)', '으랏차 (Euratcha!)' 등이 수록돼 또 다른 '첫사랑' 감성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사진=첫사랑 '첫사랑 (Pop? Pop!)' 뮤직비디오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