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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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고우림 "첫 만남부터 고품격"...팬들 이미 알아봤다 [김연아 결혼]

기사입력 2022.07.25 12:08 / 기사수정 2022.07.25 12:08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전 피겨스케이팅선수 김연아와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겸 성악가 고우림이 오는 10월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이들의 첫 만남을 응원하는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화제다. 

김연아, 고우림이 오는 10월 부부의 연을 맺는다. 고우림 소속사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 무대를 계기로 인연을 맺었다. 이후 3년 간 교제를 이어왔고, 오는 10월 사랑의 결실을 얻게 됐다. 

포레스텔라는 당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빙판 위 울려 퍼지는 멤버들의 화음이 아이스쇼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길 바란다"는 글을 남겨 팬들의 기대감을 더했다. 

특히 피겨퀸 김연아의 아이스쇼를 한층 풍성하게 더한다는 소식에 음악 팬들은 물론 김연아의 글로벌 팬들까지 모여들어 활약을 응원했다. 



무엇보다 김연아의 우아하고 기품 넘치는 공연에 어울리는 포레스텔라의 고품격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김연아와 포레스텔라의 조합 실화인가요" "김연아의 우아한 아이스쇼에 고품격 포레스텔라의 무대가 너무 잘 어울리겠다" "김연아의 아름다운 쇼 무대에 포레스텔라의 명품 보이스가 녹아들다니 환상적이다" "포레스텔라의 극강의 화음이 김연아의 아름다운 무대를 더욱 빛낼 것" 등의 기대감 넘치는 댓글을 쏟아냈다. 



이미 첫 만남부터 모두의 기대와 응원 속에서 시작, 서로를 알아본 고우림과 김연아다. 3년 여 만에 알려진 아름다운 소식에 수많은 이들의 축복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김연아의 예비 신랑 고우림은 서울대 성악과 출신으로, 지난 2017년 JTBC '팬텀싱어 시즌2' 우승팀 포레스텔라 멤버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포레스텔라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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