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비연예인 아내 임신…"응원과 축복 부탁"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헤네치아는 21일 공식입장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김현중 씨 가정에 찾아온 기쁜 소식을 전한다. 김현중 씨는 현재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함과 설렘 속에서 새로운 생명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중한 생명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진심 어린 응원과 축복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의 사생활과 관련된 소식이기에, 이후에도 일반인 아내의 입장을 고려하여 과도한 관심이나 추측을 자제해 주실 것을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현중은 과거 그룹 SS501로 데뷔했으며 2009년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룹 탈퇴 후 2014년에는 여자친구 A씨와 사생활 문제, 음주운전 등으로 논란을 빚었다.

이후 김현중은 지난 2월 27일 개최한 콘서트에서 비연예인 여성과의 결혼을 발표했다. 김현중 부부는 별도의 결혼식은 생략하고 신혼 생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헤네치아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