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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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결혼' 한예리, 너무 빨리 자란 아들에 '서운'

기사입력 2022.07.21 11:22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한예리가 아역배우 앨런 김과 오랜만에 재회했다. 

한예리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빨리 자라서 서운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예리가 앨런 김과 만나 다정하게 포옹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영화 '미나리'에서 각각 모니카 역, 데이빗 역을 맡아 모자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예리는 식당에서 앨런 김을 실제 아들처럼 챙겨주고 있는 모습이라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앨런 김은 최근 한국을 방문했자. 지난 20일에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다.

한예리는 최근 비연예인과의 깜짝 결혼 소식을 알려 이목을 모았다. 한예리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올해 초 가족들이 참석하는 상견례를 겸한 간소한 식사 자리를 갖고 별도의 예식 없이 동반자 서약을 했다.

사진=한예리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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