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첫 자화상 공개...김광규 "안 닮아" (나 혼자 산다)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무스키아' 전현무가 첫 자화상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자화상을 공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는 정리정돈된 그림 작업실을 공개하며 자화상 그릴 준비를 했다. 전현무는 일단 자신이 나오는 회차의 '나 혼자 산다' 영상을 틀어놓고 물감을 짰다.

전현무는 밑그림 없이 손이 가는 대로 붓질을 했다. 박나래는 "과감하다"고 말하며 놀라워했다. 전현무는 "내 얼굴이니까 그리기 편하다. 미안하지도 않고"라며 진지한 얼굴로 그림을 그렸다.

김광규는 "색감은 배운 거냐"고 물어봤다. 전현무는 "미술공부한 분이 저한테 그러더라. 제가 배운 적이 없기 때문에 나오는 색이란다. 배우면 그런 색이 나올 수 없다더라"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스튜디오에서 첫 자화상을 공개했다. 김광규는 "현무가 그린 그림 중에 제일 안 닮은 것 같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