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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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경 이소영 등 합류' 여자배구 세계선수권 대비 훈련 명단 발표

기사입력 2022.07.15 14:57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대한민국배구협회는 9월 23일부터 10월 15일까지 네덜란드 및 폴란드에서 개최되는 2022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를 대비하는 강화훈련에 참가할 여자배구대표팀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강화훈련에는 총 16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세터에 김하경(IBK기업은행), 안혜진(GS칼텍스), 염혜선(KGC인삼공사), 리베로에는 김연견(현대건설)과 한다혜(GS칼텍스)가 선발됐다. 

윙스파이커는 강소휘(GS칼텍스), 박정아(한국도로공사), 이선우, 이소영(이하 KGC인삼공사), 이한비(페퍼저축은행), 정지윤(현대건설), 표승주(IBK기업은행)까지 총 7명, 미들블로커로 박은진, 정호영(이하 KGC인삼공사), 이다현(현대건설), 이주아(흥국생명)가 이름을 올렸다.

세자르 에르난데스 감독이 이끄는 여자배구대표팀은 8월 1일 오전 진천선수촌 소집을 시작으로 2022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를 위한 담금질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민국배구협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통역, 매니저, 볼트레이너 등 여자대표팀의 지원인력 공개 모집을 7월 22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배구협회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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