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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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논란' 노제, 유죄 인간 7위…"도도한 성격 NO" (TMI 뉴스쇼)[종합]

기사입력 2022.07.13 21:21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댄서 노제가 '유죄 인간' 7위에 이름을 올렸다.

13일 방송된 Mnet 'TMI NEWS SHOW'(이하 'TMI 뉴스쇼')에서는 팬심을 뒤흔든 '유죄 인간' 순위가 공개됐다.

댄서 노제는 7위에 등극했다.

댄서씬에서 아름다운 미모로 정평이 나있는 노제는 연예인보다 더 연예인 같은 외모로 MZ세대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MC 붐은 "도도한 외모 탓에 성격도 고양이처럼 도도할 것 같지만 귀여운 아기 고양이 성격"이라며 "발치 때문에 짱구 같아진 볼과, 장소 불문 편한 곳이면 무조건 눕는 모습까지 이런 러블리한 모습들 덕에 그녀에게 입덕하는 것이 아닐까"라고 전했다.

노제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전부터 그룹 엑소 카이의 '예쁜' 댄서로 화제를 모았다. 카이와 샤이니 키의 무대에서 고글을 쓰고 활동해 '고글녀'로 시선을 집중시킨 바 있다.



한편 노제는 최근 한 광고주의 폭로로 SNS 광고 갑질 사실이 드러나 논란의 중심에 섰다.

노제가 약속된 기간에 광고 게시물을 올리지 않았고, 그마저도 얼마 지나지 않아 삭제했다는 것. 또 중소 브랜드와 명품 브랜드를 차별하는 등의 일명 '갑질' 행태를 보였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노제는 침묵을 지켜오다 논란 8일만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변명의 여지없이 해당 관계자분들께 피해를 끼치고, 실망을 안겨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또 노제는 "어떠한 말로도 지난 제 잘못을 되돌릴 수 없는 걸 알기에 당장의 용서보다는 깊이 반성하고 나아진 모습으로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금의 다짐을 잊지 않고 앞으로는 좀 더 성숙한 모습과 겸손한 태도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사진=Mnet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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