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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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약 논의 중"…손담비, 정려원과 한솥밥 이어갈까 [엑's 이슈]

기사입력 2022.07.13 19:50 / 기사수정 2022.07.13 19:50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의 현 소속사와 재계약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3일 손담비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는 엑스포츠뉴스에 “손담비와 계약 기간이 아직 남아 있고,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손담비와 H&엔터테인먼트 간의 계약은 오는 9월 만료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2일 배우 정려원이 H&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손담비와 소속사의 재계약 여부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연예계 대표 절친 손담비와 정려원이 '손절설'에 휩싸인 바 있기 때문.

손담비와 정려원, 공효진, 소이 등은 어머니들을 모시고 함께 동반 여행을 떠날 정도로 끈끈한 우정을 자랑한 바 있다. 2020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손담비와 절친들이 함께 집 보수공사를 하는가 하면, 깜짝 생일파티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손담비와 정려원은 지난해 '가짜 수산업자' 사건 이후 관계가 멀어졌다는 이른바 '손절설'이란 루머에 휩싸였다.



여기에 올해 5월 손담비와 이규혁의 결혼식에 정려원, 공효진, 소이 등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손절설' 루머가 확산됐다.

소문이 일파만파 퍼지자 손담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좋은 날에 터무니없는 말이 너무 많아서요"라면서 "전혀 사실이 아니니까 오해 없으시길, 행복하게 잘 살게요"라고 간접 부인했다.

2020년 9월 정려원과 함께 H&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던 손담비가 과연 어떤 행보를 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5월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과 결혼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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