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휴대폰에 붙은 스티커 뭐길래?…"어쩐지" 훈훈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방송인 유재석의 휴대폰에 붙여진 스티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유재석이 녹화에 지각한 지석진에게 직접 전화를 거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재석은 자신의 휴대폰으로 지석진에게 전화를 걸었고 이 과정에서 공개된 유재석의 휴대폰에 붙여진 스티커의 정체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휴대폰에는 유재석과 다소 어울리지 않는 스티커가 하나도 아닌 전체적으로 알록달록 붙어 있었다.



해당 스티커는 KBS 2TV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에 등장하는 캐릭터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유재석은 카카오TV 예능 '플레이유' 미공개 영상에서 딸 나은이가 '캐치! 티니핑'을 좋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우리 조카도 가족들 물건에 다 붙여놓음", "어쩐지 알록달록하더라", "백퍼 나은이 솜씨다", "유느님 핸드폰 케이스 바꿨나 했는데 스티커네", "애기들이 진짜 좋아하더라", "유재석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재석은 2008년 전 아나운서 나경은과의 결혼했다. 슬하에 아들 지호 군, 딸 나은 양을 두고 있다.

사진=SBS 방송화면, 플레이유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