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름, 이혼 위기→둘째 임신…"맥주가 이렇게 맛있긴 처음"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의 방송인 겸 유튜버 한아름이 임신 중인 근황을 전했다. 

한아름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지인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유했다. 

이날 지인은 한아름과 무알콜 맥주를 마시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업로드하며 "무알콜 맥주로도 행복한 우리"라고 글을 남겼다. 

이에 한아름은 "맥주가 이렇게 맛있기는 처음이다"라고 공감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한아름은 현재 둘째 자녀를 임신 중인 상태. 최근 개인 유튜브를 채널을 통해 지난 4월 둘째 자녀 임신 소식을 알았다고 밝힌 그는 "말하고 싶어 입이 근질근질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한아름은 최근 방송 및 유튜브를 통해 남편과의 불화를 밝히며 이혼 위기를 겪고 있다고 고백한 상황. 갑작스러운 임신 발표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한아름은 지난 2012년 티아라 멤버로 합류, 1년 만에 팀을 탈퇴한 바 있다. 이후 2019년 사업가 남편과 결혼했다. 

사진=한아름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