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미자x전성애 모녀 '쌍수 고백'…"서로 다른 병원에서" (건강한 참견)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개그우먼 미자가 배우 전성애 모녀가 성형 수술 사실을 고백했다.

8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참견'에는 배우 전성애, 개그우먼 미자 모녀가 출연했다.

이날 전성애와 미자는 데칼코마니급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미자는 "다른 병원에서 한 건데, 다른 의사선생님께서 해줬는데 비슷해졌다"라며 의사가 만들어준 눈임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4월 코미디언 김태현과 결혼한 미자는 올블랙 드레스로 이색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전성애는 미자를 시집보낸 소감에 대해 "속이 시원하다"라고 말했고 미자는 "결혼 당사자부터 하객까지 눈물의 도가니였는데, 엄마 혼자 '잘가라'라면서 환호하셨다. 너무 충격적이었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