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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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출신' 소유, 10일 NC-키움전 시구자 선정

기사입력 2022.07.08 15:12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키움 히어로즈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경기 시구자로 가수 소유를 선정했다.

소유는 2010년 걸그룹 ‘씨스타(SISTAR)’로 데뷔해 2017년 첫 번째 미니 앨범 ‘RE:BORN’을 발매하며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미니 앨범 ‘RE:FRESH’, ‘Day&Night’를 발매해 소유만의 감성과 가창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 ‘러브마피아2’, ‘호캉스 말고 스캉스’, ‘청춘스타’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활약하고 있다.

이날 시구를 하는 소유는 “먼저 좋은 기회를 주신 키움 히어로즈에 감사한다. 야구장을 좋아하는데 정말 오랜만에 시구를 하게 돼 설레고 떨린다. 제 기운을 받아 키움 히어로즈가 꼭 승리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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