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김용건 며느리 된다…"♥차현우와 11월 결혼" [전문]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황보라가 차현우와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황보라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오는 11월 오랫동안 함께해 온, 저의 동반자인 그 분과 결혼을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가 오는 11월 오랫동안 함께해 온, 저의 동반자인 그 분과 결혼을 한다"라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황보라는 김용건의 둘째 아들이자 배우 하정우의 동생인 차현우(김영훈)와 열애를 이어왔다.

황보라는 "항상 예쁘게 바라봐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 행복하게 잘 살도록 하겠다"고 인사를 덧붙였다.

한편, 황보라는 IHQ '걱정말아요 그대, 변호의 신'에 출연 중이다.



이하 황보라 인스타그램 전문.

안녕하세요. 황보라입니다.

저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직접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가 오는 11월 오랫동안 함께해 온,
저의 동반자인 그 분과 결혼을 합니다.

긴 시간 동안 많은 분들의 축복이 있었기에
저희가 더욱 단단한 마음으로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

항상 예쁘게 바라봐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행복하게 잘살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황보라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