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정, 품절녀 대열 합류…호텔 야외 결혼식 올렸다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모델 출신 방송인 지현정이 결혼식을 올렸다.

지현정은 지난 2일 비연예인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지현정은 개인 SNS를 통해 "My tropical wedding. 나의 바람대로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 같던 어제의 부푼 기분이 고스란히 담긴 순간들. My favorite songs 내 인생에 가장 많이 들었던 인생 최고의 곡 David bowie 의 Space oddity를 들으며 꼭 신부 입장곡으로 하고 싶었고 신랑, 신부 모두 같은 곡으로 입장하게 됐다"고 밝히며 다수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지현정 부부가 흥겨운 분위기 속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화이트톤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맞춰입고 연신 미소를 지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했다.

특히 지현정은 모델다운 늘씬한 기럭지를 뽐내며 남다른 아우라로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훈훈한 외모의 남편 역시 시선을 모은다.

한편 지현정은 2002년 모델로 데뷔했으며, 온스타일 '겟잇뷰티', '데빌스 런웨이', 엠넷 '와이드 연예뉴스' 등에 출연했다.

사진=지현정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