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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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반한 벨기에 초콜릿…줄리안, 다니엘과 대결 승리 (톡파원 25시)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07.05 07:00 / 기사수정 2022.07.05 01:5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과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이 각각 '직구템'으로 초콜릿을 소개했다.

4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줄리안과 다니엘이 각각 벨기에와 독일 '직구템' 대결을 펼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컬래버레이션 대결이 펼쳐졌고, 줄리엔과 다니엘은 각각 문주 톡파원과 수아 톡파원을 만났다. 줄레인과 문주 톡파원은 벨기에 투어를 진행했고, 다니엘과 수아 톡파원은 독일 투어에 나섰다.

특히 줄리안과 다니엘은 각각 벨기에와 독일의 '직구템'으로 초콜릿을 선택했고, 김숙은 "드디어 벨기에 대 독일의 직구템을 공개한다"라며 기대했다.



이찬원은 "우리 냉정하게 평가하자"라며 선언했다. 앞서 이찬원은 벨기에 초콜릿에 대해 "진짜 벨기에는 초콜릿이다. 초콜릿을 선호하지 않는데 누가 벨기에에서 사 왔다. 깜짝 놀랐다. 풍미 자체가"라며 고백한 바 있다.

양세찬은 "독일부터 가냐. 벨기에부터 가냐"라며 고민했고, 전현무는 "독일에 대한 편견을 없애기 위해 독일부터 하자"라며 못박았다.

다니엘은 다양한 맛을 골라 먹는 대중적인 독일 초콜릿을 준비했고, 출연자들은 각자 하나씩 골라 맛을 봤다. 이찬원은 마치판이 든 초콜릿을 먹었고, "안에 앙금이 맛있다"라며 밝혔다. 김숙은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완전 달고 그러지 않다. 안에 들어 있는 것들이 맛있다"라며 감탄했다.

그러나 전현무는 "독일은 학센도 퍽퍽하다고 하지 않았냐. 그런 느낌이 나더라. 초콜릿 계 학센이다. 너무 꽉 차 있다"라며 다소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다.



또 줄리안은 절인 오렌지가 들어간 벨지안 초콜릿을 준비했다. 이찬원은 "비주얼 봐라"라며 기대했고, 전현무는 한 입 먹자마자 "너무 맛있다. 초콜릿에 오렌지 넣은 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줄리안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거다. (초콜릿을) 비건이라서 못 먹는다. 이 장인이 이걸 비건으로 만들었다. 우유도 안 들어가는데 맛있다. 벨기에 집 가면 항상 냉장고에 있다"라며 귀띔했다.

줄리안은 "여기 있는 게 2021년도 브뤼셀에서 최고 장인상 받은 사람의 초콜릿이다 "라며 덧붙였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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