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현주, ‘아다마스’ 합류…지성과 호흡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우현주가 ‘아다마스’에 출연한다.

tvN 새 수목드라마 ‘아다마스’는 계부를 죽인 친부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진범을 찾는 형, 그리고 살해 증거인 ‘아다마스’를 찾는 동생. 둘이자 하나인, 쌍둥이 형제의 진실 추적기를 그린 작품이다.

우현주는 극 중 오여사 역을 맡는다. 오여사는 권회장의 저택인 해송원의 메이드장으로, 해송원의 눈과 귀와도 같은 인물.

충직해 보이지만, 속을 알 수 없는 면모를 지니고 있어 왠지 모를 긴장감을 유발하기도 한다. 권회장 저택에 들어오게 되는 하우신(지성 분)과 어떤 호흡을 선보일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우현주는 현재 MBC ‘닥터로이어’에서 에이스 변호사 표은실 역을 맡아 매력 있는 빌런으로 활약해 시청자에게 존재감을 제대로 각인시키고 있다.

독보적인 연기 스펙트럼으로 브라운관을 사로잡고 있는 우현주가 ‘아다마스’에선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다마스’는 27일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바이브액터스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