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아이돌 엄마 된다…'미미쿠스' 출연 확정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이윤지가 '미미쿠스' 출연을 확정했다.

이윤지는 플레이리스트가 제작하는 ‘플리버스(플레이리스트 유니버스)’ 세계관의 새 드라마 ‘미미쿠스’에 출연한다.

‘막장 하이틴’을 표방하는 ‘미미쿠스’는 흉내내고 따라하는 ‘미믹(MIMIC)’이 판을 치는 예술고등학교에서 두 소년 ‘한유성(유영재 분)’과 ‘지수빈(김윤우)’을 중심으로, ‘진짜’가 되기 위한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다.

이 작품에서 이윤지는 대형 기획사의 이사 이미연 역을 맡는다. 유명 연습생 지수빈의 어머니이기도 한 미연(이윤지)은 남부러울 것이 없어 보이지만, 알 수 없는 내면을 가지고 있다. 미연과 신비로운 분위기를 가진 아들 지수빈의 심상치 않은 관계 또한 ‘미미쿠스’의 스토리라인에서 점차 드러날 예정이다.

배우 이윤지의 합류로 무게감을 더한 ‘미미쿠스’는 그룹 B.A.P 출신 배우 유영재, 아이즈원 조유리, 신예 김윤우, 걸그룹 woo!ah!(우아!) 나나가 10대 주인공을 맡았다.

‘미미쿠스’는 오는 22일 네이버 NOW.에서 첫 공개되며 플레이리스트 유튜브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사진=나무엑터스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