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나인, '엠카'서 신곡 'Stay This Way’ 공개…더위 날릴 서머 송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그룹 프로미스나인(이새롬, 송하영, 장규리,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이 미니 5집 컴백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프로미스나인은 지난달 30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미니 5집 'from our Memento Box'(프롬 아워 메멘토 박스)의 타이틀곡 'Stay This Way'(스테이 디스 웨이) 무대를 펼쳤다.

프로미스나인은 컴백 무대에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Stay This Way'의 포인트 안무를 선보여 본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들은 신곡을 언제, 어디서 들으면 좋을지 묻는 질문에 "지금 '엠카운트다운'을 보고 있는 당신, 행복해지고 싶다면 지구 어디에서든 프로미스나인의 'Stay This Way’를 열정적으로 들어 달라. 여름 하면 프로미스나인이니까"라고 서머 퀸의 자신감을 내비쳤다.

'Stay This Way' 무대에서 프로미스나인은 월요병을 단번에 날릴 시원한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들은 특히, 파도와 불꽃놀이 등 여름을 표현한 섬세한 안무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Stay This Way’는 해 질 무렵 즉흥 여행을 떠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았으며,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생각이 들 만큼 신나고 중독성 넘치는 후렴과 댄서블한 팝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브리지가 매력적인 곡이다.

프로미스나인은 미니 5집으로 발매 3일 만에 음반 판매량 10만 7천여 장을 기록, 전작인 미니 4집 'Midnight Guest'(미드나잇 게스트)의 초동 판매량(10만 4천여 장)을 뛰어넘어 프로미스나인의 거침없는 성장세를 확인시켰다.

사진 = Mnet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