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아들, 한류스타와 배드민턴을…"승관이는 좋은 삼촌이야"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아들, 그리고 세븐틴 승관과 함께 운동을 즐기는 일상을 공유했다.

장성규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드민턴 마치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성규와 아들 하준, 그룹 세븐틴 승관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여기에 장성규는 "하주니와 재밌게 쳐줘서 고마워 승관이는 좋은 삼촌이야"라며 승관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두 사람은 배드민턴을 소재로 한 tvN 예능 '라켓보이즈'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이에 해당 프로그램에서 감독을 맡았던 이용대는 "배드민턴 그만 하는줄알았는데 계속 하시네요"라며 박수 이모티콘을 남기기도 했다. 장성규는 "우리 감독님! 아들이랑 매주 배우고 있어 근데 나만 늘지를 않아. 술푸다"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장성규는 지난 2014년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장성규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