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정은혜 꼭 껴안고 반달 눈웃음…'우블스' 자매 인연ing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배우 한지민이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로 인연을 맺은 정은혜와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한지민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24시간 후 게시물이 삭제되는 기능)를 통해 "자매 상봉"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게재된 영상에는 정은혜 몰래 영화관을 찾은 한지민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지민은 야구 모자를 쓴 채 정은혜에게 살며시 다가가 깜짝 놀래킨 뒤 포옹한다.

한지민은 또 "만나면 기분이 좋아지는 은혜의 영화! ‘니얼굴’ 이번 주 목요일에 개봉합니다. 많은 관람 부탁드려요"라며 정은혜가 출연하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홍보하기도 했다.

한편 한지민, 정은혜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각각 영옥, 영희 역을 맡아 자매로 함께 출연했다. 영희 역할은 실제 다운증후군 질환을 앓는 정은혜가 연기해 더욱 큰 감동을 안겼다.

사진=한지민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