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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나는 밀베 자기장' 한국, 매치19 첫 탈락…3위 수성 실패 [PNC 2022]

기사입력 2022.06.19 22:43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한국이 베트남에게 3위 자리를 내줬다.

19일 태국 방콕 아이콘시암 몰에서는 '펍지 네이션스 컵 2022(이하 PNC 2022)' 4일차 마지막 일정이 진행됐다.

이날 아메리카 권역(미국, 캐나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아시아퍼시픽 권역(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호주), 아시아 권역(한국, 중국, 일본, 차이니즈 타이페이), 유럽 권역(영국, 핀란드, 독일, 터키)의 16개국 64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4일차 매치19는 에란겔에서 펼쳐졌다. 에란겔의 꽃 밀베 자기장이 등장했다. 한국은 수영을 선택했지만 위치를 잡는 순간 터키의 진격을 막지 못했다. 결국 한국은 제일 먼저 탈락했다. 

통곡의 다리 싸움이 계속됐다. 중국과 아르헨티나가 다리를 꽉 잡으면서 킬을 휩쓸었다. 브라질도 캐나다와의 근전 교전을 화끈하게 이기면서 4킬을 획득, 영국을 바짝 뒤쫓았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브라질은 중국에게 순식간에 터졌고 TOP4 입성에 실패했다. 반대로 중국은 만나는 팀마다 터트리며 8킬로 5위까지 올라왔다.

중국도 독일과 베트남에게 둘러쌓이면서 추가 점수를 획득하지 못했다. TOP4에는 독일, 영국, 베트남, 태국이 남았다. 

독일과 태국이 아웃됐고 이제 영국과 베트남의 싸움으로 이어졌다. 점 자기장 주도권은 영국이 가져갔지만 베트남이 교전으로 이를 뚫었고 치킨까지 챙겨갔다.  

사진=크래프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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