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해, '마녀2' 100만 돌파 인증샷…훈훈 비주얼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김기해가 100만 돌파 인증샷을 남겼다.

김기해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마녀2' 100만! 감사합니다"라고 '마녀2' 100만 돌파를 자축하는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기해는 '마녀2' 포스터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기해는 댄디한 셔츠 패션을 선보이며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마녀2'는 2018년 개봉한 '마녀'의 후속편으로, 초토화된 비밀 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신시아)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어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다.

지난 15일 개봉한 '마녀2'는 한국형 액션 시리즈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관객의 호평 속에 누적 관객수 100만을 돌파했다. 특히 올해 개봉작 중 4번째, 전체 개봉 영화 중에는 8번째로 100만 돌파에 성공하는 기염을 토했다.

김기해는 '마녀2'의 흥행으로 걸출한 특급 신예의 탄생을 알렸다. 극 중에서 피도 눈물도 없는 토우 4인방을 연기하며 관객의 눈도장을 찍었다. 그는 유창한 중국어 연기부터 감탄이 터져 나오는 화려한 액션 연기까지 존재감을 빛내며 '마녀2'의 흥행을 이끌고 있다.

김기해는 스크린 데뷔작 '마녀2'로 관객을 만나고 있다. 2020년에는 유튜브 채널 '치즈필름'의 웹드라마 '남자무리 여사친'으로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사진=김기해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