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2'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신시아→조민수, 감사 인증샷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마녀 Part2. The Other One'(이하 '마녀 2')(감독 박훈정)가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가운데,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8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5일 개봉한 '마녀2'는 이날 오후 6시 5분 누적 관객 수 100만11명을 기록하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전작 '마녀'의 100만 돌파 시점보다 2일 앞선 기록으로 오랜 시간 '마녀' 시리즈를 기다려 온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한국형 액션 시리즈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4번째, 전체 개봉 영화 중 8번째로 100만 돌파에 성공하며 '범죄도시2'에 이어 한국영화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100만 관객 돌파를 맞아 박훈정 감독과 배우 신시아, 조민수, 서은수, 박은빈, 성유빈, 저스틴 하비는 밝은 웃음이 담긴 100만 관객 인증샷으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관객들의 극찬과 추천이 이어지며 6월 극장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마녀2'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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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