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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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치킨은 언제?' 한국, 매치9도 잘했지만 노치킨…순위는 3위 [PNC 2022]

기사입력 2022.06.17 22:45



(엑스포츠뉴스 방콕, 최지영기자) 한국이 3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17일 태국 방콕 아이콘시암 몰에서는 '펍지 네이션스 컵 2022(이하 PNC 2022)' 2일차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아메리카 권역(미국, 캐나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아시아퍼시픽 권역(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호주), 아시아 권역(한국, 중국, 일본, 차이니즈 타이페이), 유럽 권역(영국, 핀란드, 독일, 터키)의 16개국 64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2일차 매치9는 에란겔에서 열렸다. 북동쪽으로 치우친 자기장이 등장했다. 초반 많은 팀이 파밍에 집중하며 교전을 펼치지 않았다.

한국은 핀란드와 미국 교전에 끼어들었고 여기서 서울을 잃었다. 그럼에도 교전을 끝까지 이어가며 미국을 정리했다.  

외각에서는 브라질과 영국이 맞붙었고 이 교전을 차이니스 타이페이, 중국이 지켜봤다. 영국과 브라질 모두 치명상을 입고 아웃됐다.

중국이 외각을 타고 킬을 휩쓸었다. 무려 7킬까지 기록하며 풀 스쿼드를 유지했다. 동시에 2위를 내달리던 핀란드도 빠르게 탈락한 상황에서 한국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TOP4에는 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이 올라갔다. 중국이 인원수로 밀어붙이며 베트남을 정리, 10킬 고지를 달성했다. 

일본과 중국이 맞붙었고 한국은 이 교전을 지켜봤다. 여기서 한국이 중국을 수류탄 한 방으로 터트렸다. 그대로 중국은 탈락했고 이제 한국과 일본이 남게됐다. 풀스쿼드를 유지했던 일본은 자기장 이점을 살려 한국을 압박, 그대로 치킨을 획득했다.

사진=크래프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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