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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팀 코리아지!' 한국, 매치2도 공격력 폭발…아쉽게 치킨은 영국 [PNC 2022]

기사입력 2022.06.16 21:25



(엑스포츠뉴스 방콕, 최지영기자) 한국이 에란겔에서 대활약을 이어갔다. 

16일 태국 방콕 아이콘시암 몰에서는 '펍지 네이션스 컵 2022(이하 PNC 2022)' 1일차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아메리카 권역(미국, 캐나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아시아퍼시픽 권역(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호주), 아시아 권역(한국, 중국, 일본, 차이니즈 타이페이), 유럽 권역(영국, 핀란드, 독일, 터키)의 16개국 64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1일차에서는 총 5개의 매치가 열렸다. 매치2도 에란겔에서 진행됐다. 매치2 자기장은 매치1과 비슷하게 북쪽으로 치우친 자기장이 등장했다.

일본과 터키가 인서클 이동 과정에서 만났고 일본이 자리를 잡았지만 터키의 화력에 무너지면서 이번에도 별 다른 점수 획득 없이 아웃됐다.

중국은 타이페이의 움직임을 제대로 파악하며 오랜만에 킬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타이페이도 가만히 있지 않고 일격을 보여줬다. 

태국은 중국을 잡아먹고 인서클에 성공했다. 자기장은 한국에게 유리한 자기장이 잡혔다. 한국은 슈류탄으로 브라질을 빠르게 제압했다. 동시에 미국도 독일을 터트리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베트남은 한국이 차지한 위치에 빠르게 돌진했다. 이곳에서는 서로 눈치싸움이 계속됐다. 중국은 집중공격을 받으면서 좀처럼 힘을 쓰지 못했다. 

핀란드도 후반 집중력을 폭발시켰다. 미국의 위치를 파악하며 정리에 성공하며 킬 로그를 올렸다. 한국은 신경쓰이던 베트남을 끝내 터트리며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 

한국은 싸움을 피하지 않았다. 10킬을 돌파하며 1위를 유지했다. TOP4에는 영국, 호주, 한국, 인도네시아가 올라갔다. 
  
호주와 인도네시아가 아웃된 상황에서 영국과 한국이 남았다. 영국은 인원 차이를 앞세워 마지막에 살아남으며 매치2 치킨을 가져갔다.  

사진=크래프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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