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맨♥' 김정은, 으리으리한 대저택서 꽂꽂이 '열중'

(엑스포츠뉴스 인턴기자 백민경) 배우 김정은이 꽂꽂이에 열중하고 있다.

14일 김정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내 맘대로 꽃꽃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꽂꽂이를 하는 김정은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많은 양의 꽃을 준비해 다양한 디자인의 화병에 담았다. 

김정은은 "주류 비주류"라고 제목을 지은 결과물을 공개했다. 화병 너머로 보이는 그의 집 내부 시선을 사로잡는다. 넓은 평수를 자랑하는 집 벽에는 각종 미술 작품이 걸려있어 갤러리라는 착각이 들게 한다. 김정은이 만든 꽂꽂이 작품이 멋스러움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김정은은 지난 2016년 홍콩 금융회사에 다니는 동갑내기 재미교포 남성과 결혼했다. 한국과 홍콩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현재 MBC 예능 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서 MC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 = 김정은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