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달라진 ♥백종원 자랑…"아직 영혼은 없음"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소유진이 달라진 남편 백종원을 자랑했다.

지난 11일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남편이 달라졌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베이지색으로 포인트를 준 흰색 테니스복을 입은 소유진이 담겼다. 야외 테니스장에서 소유진은 햇살을 맞으며 청순함을 드러냈다.

남편 백종원이 달라졌다는 소유진은 "예전엔 사진 찍어달라 하믄 1~2장 찍어주고는 '됐으~' 그랬는데 이젠 내 핸드폰 주면서 찍어달라하면 다시 폰 달라고 손 내밀 때까지 계속 셔터 누름 ㅎㅎ 아직 영혼은 없음 그래도 이게 어디야 ㅎㅎ"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이윤진은 "소 스윗 종원 형부"라고 댓글을 남기며 친분을 드러냈다.

한편, 소유진은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세 아이를 두고 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소유진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