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제주 카페 화장실 논란' 후 근황 공개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배우 박한별의 근황이 공개됐다. 

10일 박한별이 운영 중인 제주도 카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저희 카운터 바로 옆 문으로 나가면 뒷마당이 나오는데, 뒷마당은 지금 수국을 비롯한 여러 알록달록한 꽃들과 많이 자란 하귤나무들 덕분에 너무 평화롭고 예쁜 모습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어 "파라솔을 놓고 요리조리 자리를 만들어봤는데 세상에 최고의 포토스팟이 되었어요. 특히 파라솔 아래 하귤나무로 만든 테이블자리는 인기자리가 될 것 같은 느낌. 수국들과 함께 인생사진 건져가세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한별은 자신의 카페 의자에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카페 뒷마당에는 수국을 비롯한 꽃들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박한별은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음에도 가녀린 뒷모습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현재 제주도에서 카페를 운영 중인 박한별은 야외에 설치된 화장실 구조에 대해 호불호가 갈리며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박한별은 지난 2017년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이후 2019년 유인석이 승리와 함께 클럽 버닝썬의 핵심 인물이라는 사실이 드러나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박한별은 "죽을 만큼 괴롭고 힘들지만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면서 당시 촬영 중이던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에 대한 책임감을 드러낸 바 있다. 드라마 종영 후 박한별은 활동을 중단했으며, 지난해 제주도에 오픈한 카페 인스타그램을 통해 종종 소식을 전해왔다.

사진=박한별 인스타그램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