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리 가족, '100억대 아파트' 두고 제주 출퇴근…"미친듯이 다녀"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유했다.

김우리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울로 출퇴근하는 제주살이 맛집. 2주는 제주, 1주는 서울. 오늘 우리 가족 모두 다시 제주로 퇴근 중이네유"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이젠 국내도 해외 여행도 자유로워졌으니 우리 이쁘게 뽐내 뻗쳐 입고 간지나게 썬그리 하나씩 척척 얼굴에 얹고 미친 듯이 여행 다닙시다. 단 대출 받아 가는 여행은 아니되옵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서울 반 제주 반" "언제 멸망할지 한치 앞도 모르는 세상" "행복을 내일로 미루지 마시고 우리 모두 오늘부터 행복합시다" 등의 해시태그로 자유로운 인생 속 여유와 행복을 엿보였다. 

한편 김우리는 지난 1999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매매가 100억원이 넘는 서울 한남동 고급 아파트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김우리는 최근 제주도에 집을 마련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김우리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