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YG 인연 세븐과 화려한 회동…공연 관람했나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빅뱅 리더 지드래곤이 세븐과 돈독한 친분을 과시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24시간 후 게시물이 삭제되는 기능)를 통해 짧은 영상 두 개를 공개했다.

게재된 영상에는 지드래곤이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세븐의 모습이 담겨 있다. 무대 위 세븐은 열정적인 춤사위를 펼치며 공연에 열중해 시선을 모은다.

지드래곤은 이와 함께 세븐과 함께 촬영한 사진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어깨에 팔을 올리고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는 이들의 일상에 팬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세븐은 현재 서울 성동구 서울숲 갤러리아포레 G층에서 진행 중인 뮤지컬 '볼륨업'에 출연하고 있다. 이에 지드래곤이 세븐을 응원하기 위해 공연을 관람한 것.

두 사람은 YG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은 절친한 선후배 사이다. 세븐이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났음에도 여전한 이들의 우정이 훈훈함을 안긴다.

한편 지드래곤은 최근 소속사 후배인 블랙핑크 제니와 결별설에 휩싸여 화제를 모았다.

사진=지드래곤, 세븐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