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해찬, 생일 기념 '최애돌' 기부요정 등극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그룹 NCT의 해찬이 6월 6일 생일을 맞이하여 아이돌 인기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제340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되어 기부금을 달성했다.

‘최애돌’은 각종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팬덤 '엔시티즌', 일명 시즈니가 힘을 모아 해찬의 생일날 77,897,505표를 달성하면서 특별한 기념일로 만들었다.

해찬의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최애돌 커뮤니티에 모인 전 세계 시즈니들은 '#HAPPYHAECHANDAY', '#동혁아_스물셋_해찬이를_잘부탁해' 해시태그와 함께 "해찬아 23번째 생일 축하해", "동혁이 목소리는 국보급, 항상 노래해줘서 고마워!" 등 사랑이 가득한 메시지를 전했다. 오프라인에서는 해찬의 영상을 모아서 상영하는 영상회나 전시회, 카페, 꽃집, 해찬네컷 등 이벤트를 개최하여 많은 팬들이 생일날 이용할 수 있도록 100여 개가 넘는 지점이 표시되어 있는 '생일 투어' 지도를 공개해 하루 종일 행사가 이어졌다.
 
제340대 기부요정이 된 해찬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피난민을 위한 긴급구호 기금으로 쓰인다. 해찬은 '최애돌'을 통해 첫 기부금 달성으로 50만 원을 기부한다.

한편, 해찬이 속한 그룹 엔시티 드림은 지난달 30일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비트박스(Beatbox)'로 컴백했다. 이후 2일 제노, 천러에 이어서 7일 해찬, 재민이 코로나 확진으로 자가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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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애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