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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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2' 신시아 "1편 김다미 활약 부담…전편에 누가 되지 않도록"

기사입력 2022.06.07 16:47 / 기사수정 2022.06.07 16:4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신시아가 '마녀2'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 소감을 전했다.

7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마녀 Part2. The Other One'(이하 '마녀 2')(감독 박훈정)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훈정 감독과 배우 신시아, 서은수, 진구, 성유빈, 조민수가 참석했다.

이날 신시아는 2편의 새로운 마녀로 등장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것에 대해 "전작을 정말 재미있게 본 팬이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김다미 선배가 전편에서 너무나 좋은 연기를 보여주시지 않았나. 제게는 그런 부분이 또 부담이 되기도 했다. 전편에 누가 되지 않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연구하고 많이 노력하면서 연기하려고 했다"고 전했다. 

'마녀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신시아 분)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로 15일 개봉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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