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SNS 계정 차단 어쩌나…"너무 소중한 사진들인데"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성유리가 SNS 계정을 차단 당했다.

성유리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뿌잉 인스타에 들어갔더니 나이를 적으래서 입력했는데 미성년자라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계정이 차단됐어요. (뿌잉이 나이를 입력해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사용할 수 없는 연령입니다'라는 문구의 캡처 내용이 담겨있다. 또한 '30일 이내로 연령이 만 14세 이상임을 확인하지 못하면 계정이 비활성화된다'는 경고가 적혀있다.

성유리는 "재고 요청하려고 했더니 신분증을 찍으라는데 아가들은 신분증도 없고 울 밍밍뚜뚜뿌잉 계정이 차단됐어요. 어떡해야 하죠? 너무너무 소중한 사진들인데"라며 우는 모습의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평소 애견인으로 알려진 성유리는 반려견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해온 바 있다. 성유리는 차단된 계정에 속상함을 드러내며 도움을 요청했다.

한편, 성유리는 지난 2017년 프로골퍼 안성현과 결혼했으며 지난 1월 쌍둥이를 출산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성유리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