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허리디스크 진단…오늘(3일) '뮤뱅' 출연 취소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허리디스크 진단으로 출연 예정이었던 '뮤직뱅크'에 불참한다.

3일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강다니엘은 허리디스크 진단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날 출연 예정이었던 KBS 2TV '뮤직뱅크' 출연을 취소했다.

소속사 측은 "강다니엘이 지난 2일 허리 통증으로 음악 방송 종료 후 급히 병원을 방문했다"며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는 전문의 소견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3일 모든 스케줄은 취소를 결정했으며, 예정된 추후 스케줄의 경우 정리가 되는대로 다시 안내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인해 팬 여러분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양해 말씀드린다. 아티스트의 빠른 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다니엘은 지난 5월 24일 첫 정규 앨범 '더 스토리'(The Story)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