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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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20일 미니 2집 'DOUBLAST'로 컴백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2.06.03 13:50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Kep1er(케플러)가 올 여름 싱그러운 매력으로 강력한 돌풍을 예고한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3일 공식 SNS를 통해 한 장의 무드 포토를 게재했다.

무드 포토에 따르면 케플러는 오는 20일 두 번째 미니앨범 ‘DOUBLAST (더블라스트)’를 발매하며 약 6개월 만에 컴백한다.

무드 포토 한가운데 놓인 상큼한 블루 레몬에이드가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청량한 감성을 완성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통통 튀는 매력의 폰트로 쓰여진 앨범명 ‘DOUBLAST’가 산뜻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며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은 에너지를 안겼다.

케플러는 올해 1월 데뷔 앨범 ‘FIRST IMPACT (퍼스트 임팩트)’를 발매하며 4세대 글로벌 ‘슈퍼 루키’로 활약했다. 특히 데뷔곡 ‘WA DA DA (와 다 다)’는 발매 직후 아이튠즈, 스포티파이(Spotify), 미국 빌보드 차트, 일본 오리콘 차트 등 각종 글로벌 음원 플랫폼 최상위권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도 한국 여자 아이돌 데뷔곡 중 역대 최단 기간 일본 레코드협회 ‘골드’ 인증을 받은 것은 물론 ‘WA DA DA’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 1억 뷰 돌파,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초동 기록 경신, 국내 음악 방송 최단 기간 1위 등 탈 신인급 기록 경신으로 독보적인 행보를 증명하고 있다.

데뷔 앨범을 통해 최고가 되겠다는 당찬 포부와 에너지를 무대에 담아내며 거침없는 모험을 시작한 케플러는 이번 미니 2집으로 꿈이 현실이 될 모험 이야기를 이어간다.

데뷔와 함께 눈에 띄는 기록을 써내려오며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증명한 케플러는 이번 여름 미니 2집 ‘DOUBLAST’를 통해 리스너들에게 싱그러운 행복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케플러는 지난 2일 종영한 Mnet ‘퀸덤2’에서 매 라운드 성장하는 모습과 함께 폭발적인 에너지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이에 청량한 콘셉트의 무드 포토로 색다른 반전 분위기를 이끈 케플러의 컴백에 많은 관심이 모인다.

전 세계의 주목 속에 데뷔한 케플러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와 에너지로 한계 없는 무대를 선보일 것을 예고하며 벌써부터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웨이크원, 스윙엔터테인먼트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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