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희라, ♥최수종 빼닮은 子 사진 공개…"제대 축하해"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하희라가 아들의 전역을 축하했다.

31일 하희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전역을 진심으로 축하해"라는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2020년 12월 입대 소식을 알렸던 하희라의 아들 최민서 군이 군복을 입은 채 미소를 짓고 있다.

하희라의 아들은 환한 미소로 전역의 기쁨을 대신 전했다. 고스란히 전해지는 기쁨 속에서 엄마, 아빠를 쏙 빼닮은 훈훈한 외모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과거 하희라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2'에 출연해 아들의 수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아들이 다리 수술 후 6개월이 안 되어서 군대에 갔다. 철심을 제거했다. 안 좋은 걱정을 많이 했다"라는 말을 전한 하희라는 눈물을 보이며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런 화제 속에서 제대한 하희라 아들에게 많은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최수종과 하희라는 1993년에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사진 = 하희라 인스타그램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