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나, 故이얼 향한 그리움 "'보이스4' 인연…다음 생에도 멋진 배우로"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하나가 식도암으로 별세한 배우 故이얼(본명 이응덕)을 추모했다.

29일 이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이스4'의 인연으로 뵐 수 있었던 이얼 선배님의 장례식이 있었어요. 다음 생에도 멋진 배우로 꼭 다시 뵈었으면 좋겠다고 마음 전했습니다. 더불어 선배님의 모습, 마음씨를 빼닮은 꽃 같았던 두 따님도 늘 건강하기를, 아름다운 삶을 누리시길 계속 기도할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선배님. 편히 쉬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하나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생전의 고인과 함께 '보이스4'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이얼은 식도암 투병 끝에 58세로 사망했다. '보이스4'를 함께 했던 송승헌도 "이제는 아픔없는 곳에서 편히 쉬세요"라는 글로 고인을 추모했다.

사진 = 이하나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